목포시 하당동, 설 명절을 맞아 따스한 온정 전달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나눔 릴레이 이어져 3개 단체에서 222만원 상당의 현금 및 물품 소외계층 44세대에 전해

2020-01-22     김재형 기자
목포시 하당동 설 명절을 맞아 따스한 온정 전달.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나눔 릴레이 이어져

3개 단체에서 222만원 상당의 현금 및 물품 소외계층 44세대에 전해

목포시 하당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가 경자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기탁 받은 현금 및 위문품을 저소득 취약계층 44세대에게 골고루 전달했다.

내역을 보면 ▶신진문화사(대표 강진효)는 올해에도 조손가정 학생 1명에게 현금 120만 원(매월 10만 원씩) 교육지원금 ▶영성교회(담임목사 양성택) 백미10kg(20포) ▶김윤수 8통장(전 바르게살기위원장) 귤 5kg(21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물품을 기탁했다.

영성교회 양성택 담임목사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풍요로워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 하당동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을 주신 소중한 마음을 담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김재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