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북교동교회, 연말 사랑나눔 행사 전개

만호동 복지사각지대 주민 40세대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2019-12-04     고영 기자
▲ 목포시 북교동교회 연말 만호동 사랑나눔 행사.

목포시 북교동교회(목사 김주헌)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을 펼쳤다

지난 3일(화) 만호동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 40세대에게 쌀 10kg 40포와 소금 20kg 10포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북교동교회는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쌀나눔과 떡나눔 행사를 통해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교회담장을 허물고 주차장을 개방해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박용국 만호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김주헌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지역복지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더불어 사는 만호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