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이장자녀 장학금 전달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이장자녀 장학금은 평소 행정의 일선에서 행정과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장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학업성적과 재능이 우수한 자녀에 대하여 고등학생 2명, 대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한 것.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철주 군수는 “장학생 모두가 학업에 더욱 매진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 세계 속의 인재로 성장해 주고, 훗날 성인이 되었을 때 후배들에게도 베풀 수 있는 마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해 교육 걱정 없는 무안을 만들겠다”는 무안 미래교육 비전을 제시하면서 “장학생 여러분들이 주인공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금까지 이장자녀 31명에게 3천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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