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우주센터에서 즐기는 우주과학체험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김승조, 이하 항우연)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어린이,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꿈을 갖도록 다양한 과학문화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역사적인 나로호 발사 현장이었던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서는 4월 한달 간을 ‘나로과학축제(Naro Science Festival)‘ 기간으로 정하고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주체험프로그램, 과학자가 들려주는 ‘우주과학토크’, 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뮤지컬에 접목한 ‘과학뮤지컬’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나로호 발사 성공기념 이벤트를 개최, ‘나로호 발사성공 기념우표’를 증정하고 연구개발 현장을 가족과 함께 탐방할 수 있는 ‘토요항공우주교실(Super Saturday)’을 월 2회씩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제1기 KARI 대학생 교육기부단’을 모집하고 항공우주 전공대학생들로 하여금 초․ 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수업과 과학체험활동 등의 지식나눔을 통한 교육기부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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