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식 목포시의원, ‘전통시장 활성화, 웰빙공원 관리, 전국체전 등’ 질의
2019-03-28 최다정 기자
박 의원은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과 더불어 목포 전통시장 문화와 목포만의 맛과 멋을 접목시켜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대비책”을 목포시에 요구했다.
이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이 원도심에 몰려있다”며, “전통시장의 빈 점포들을 활용하여 청년창업 지원이나 다양한 청년지원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두 번째로 “목포시가 철도폐선부지를 활용하여 웰빙공원을 조성하고 있는데 2011년부터 지금까지 5억9,200만원 의 임차료를 지불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매입하는 것과 매년 임차료를 지급하는 것의 경제적 타당성을 따져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웰빙공원에 벤치, 정자, 각종 운동기구 등 시설물의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주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목포시가 육상, 배드민턴 등 21개 종목을 신청했는데 준비를 차질없이 해달라”고 강조했다.
/최다정기자
<호남타임즈 2019년 3월 20일자 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