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제59주년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 참석

2019-02-28     백대홍 기자

▲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제59주년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에 참석했다.

제59주년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일 기념식이 28일 대구 콘서트하우스와 시내 일원에서 열렸다.

2·28민주운동은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낙연 국무총리, 이용섭 광주시장, 그리고 광주에서 함께 온 학생들과 함께 기념식에 참여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대구 2·28민주운동은 1960년에 자유당 정부의 부정선거에 대해 대구 지역 고교생들이 항거한 전후 학생운동의 효시로, 그 정신이 4·19혁명으로 이어졌다”고 했다.

이어 “선배 학생들이 이뤄낸 값진 민주화 운동을 잊지 않고, 자랑스런 선배들을 본받아 거짓과 불의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용기를 가진 학생들이 될 수 있도록 바른 교육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백대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