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전통시장 청년상인 15명 모집
“2030청년에게 창업의 날개를”
2018-07-27 정은찬 기자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청년들에게 지속가능한 자립 기반을 제공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청년상가의 명칭인 ‘무안 나래2030’은 20~30대 청년에게 창업이라는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자는 취지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다음달 17일까지 무안군청 허가경제과(061-450-5719)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에서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인원의 1.5배수인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청년은 무상 창업교육, 점포 임차료, 무상 인테리어,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창업에 대한 청년의 부담을 줄여주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 나래2030’은 청년상가와 청년센터, 이벤트 공간을 포함하여 청년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내년 1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정은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