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희망 2018 나눔 1호 성금 접수

오성정보 은하수 대표 200만원 성금 기탁

2017-11-22     정진영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2일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영광군 1호 개인기탁자가 오성정보 은하수 대표가 되었다고 밝혔다.

오성정보(대표 은하수)는 통신, 사무기기를 판매·수리하는 기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서 200만 원을 선뜻 기부했다.

은하수 대표는 “군민들의 도움과 성원으로 사업을 지속할 수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작년에 이어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이 시작하는 것을 보고 군의 향토기업으로서 나눔 문화에 앞장서 참여해 도와주고 싶었다”고 했다.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은 지난 20일 시작하여 2018년 1월 31일 마감된다. 나눔공동체를 희망하는 군민은 영광군청 사회복지과(350-5555) 또는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친절한 상담을 받을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통 큰 기부를 해주신 오성정보 은하수 대표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많은 기업이 나눔 문화에 동참해 올 연말에는 영광군에 따뜻한 기부의 바람이 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