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점검 등 화재예방활동 강화

2012-11-07     류옥경 기자

[목포타임즈=류옥경기자]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추운 날씨 부주의한 난방용품 사용 등으로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화재취약 다중이용업소를 중심으로 예방활동에 나선다.
목포소방서는 노래방, 모텔, PC방 등 영업장 내 안전시설 등에 대한 유지관리 및 시설기준 적용여부, 피난안내도 비치 또는 피난안내영상물의 적정여부, 다중이용업주의 안전시설 등에 대한 정기점검(1년간 보관) 실시와 비상구 및 피난계단 등의 폐쇄․장애물 적치 등 유지관리 여부, 건축 구조적 개선 및 불법구조변경사항을 확인하여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강력 시정 조치할 예정으로 관계자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 및 건물구조, 비상구 등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불시 단속을 하고 있지만 영업주 스스로가 화재예방의식을 갖지 않으면 안전은 있을 수 없다”며 겨울철 대비 화재예방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목포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