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청 동호회 제13회 전남도지사배 전국 공무원 배구대회 미항부 3위 쾌거

지난 25일 강진에서 개최, 왕인문화축제와 제6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 홍보도 병행

2017-03-29     김조은 기자

▲ 영암군청 동호회 제13회 전남도지사배 전국 공무원 배구대회 미항부 3위 쾌거
영암군청 배구동호회(회장 홍성주)가 전국 행정·교육 공무원 배구 동호인들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제13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공무원배구대회 미항부에서 3위를 차지했다.

예선전에서는 남원시청과 무안군청을 2:0으로 제압하고 진도군청에는 1:2로 석패, 세트득실에 앞서 조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다음날 열린 8강전에서는 전북도청에 2:0 승리, 준결에서는 청주시청에 뒷심 부족으로 아쉽게 석패했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와 강진군이 후원하고 전남도 공무원배구연합회가 주최하고 강진군 배구동호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생활체육 배구연합회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를 하는 도중 2017영암왕인문화 축제 홍보도 병행하여 참가한 팀들의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전남도지사배는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면서 개최하고 있다.

/김조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