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3월 민방위 특성화 훈련 실시
내 주변 대피소 찾기 훈련 및 방독면 착용 교육
2017-03-24 김조은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3월 23일 다중이용시설인 영암공영버스터미널 주변에서 ‘3월 민방위 특성화 훈련’으로 내 주변 대피소 찾기 훈련 및 방독면 착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용으로 지정된 영암군 관내 주민대피시설 위치안내 및 홍보를 통해 유사시 인근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키고, 주민안전을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
또한, 인근 대피시설(영암군보건소 지하대피소)로 대피한 주민들에게 화생방 사태 발생에 대비한 방독면 착용 교육을 실시하고, 주민들이 직접 착용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직장 특성에 맞는 재난맞춤형 훈련과 민방공 대피훈련 등 민방위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군민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훈련 참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김조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