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교육지원청, 2017학년도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사용 활용 연수 실시

기초·기본 학력 신장의 첫걸음!

2017-03-06     정진영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귀남)은 지난 3일 3층 대회의실에서 초, 중학교 기초학력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사용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은 충남대학교 연구진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함께 고안하여 2009년부터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활용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진단용 평가지 제공뿐만 아니라 맞춤형 지도를 위한 ‘늘품이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은 평가업무를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날 실시된 연수에서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 안내와 함께 2017년 3월 8일부터 실시하게 될 기초학력 진단검사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정귀남교육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기초학력 향상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선생님들께서 수고해 주시라”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은 “학습부진학생 지도자료 선별에 항상 어려움이 있었는데 ‘늘품이자료’는 영역별 맞춤형 자료를 제공해 주니 앞으로 적극 활용해야 겠다”고 기대를 밝혔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