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선정 2016 올해를 빛낸 인물 / 지방의정 대상 ‘배종범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2016-12-15     정소희 기자

▲ 배종범 전남도의원
호남타임즈신문과 목포타임즈신문이 공동으로 선정한 ‘타임즈 선정 2016 올해를 빛낸 인물’지방의정 대상에 배종범 전남도의원(보건복지환경위원장)을 선정했다.

목포타임즈신문과 호남타임즈신문은 다양한 정책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와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크게 공헌한 지방정치인을 올해를 빛낸 인물로 수상하고 있다.

또 다양한 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 가는데 일조한 시민에게 올해를 빛낸 인물로 선정했다.

타임즈 선정 2016 올해를 빛낸 인물 - 지방의정 대상으로 선정된 배종범 전남도의원은 제10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 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전남도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배 의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라남도 100원 택시 운영에 관한 조례, 전라남도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 전라남도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조례안 3건과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착공 촉구 결의안, 호남고속철도 2단계 광주송정~목포 구간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 등 결의안 2건을 발의했다.

특히 도지사가 100원 택시운영에 필요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장군수는 운영위원회 구성 및 이용권 발행, 요금 청구 및 정산 등 세부 운영계획을 별도 수립하도록 규정하여, 도내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이동권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 전라남도 출신이면서 한국인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제15대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계승 ·발전시켜 국가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한 기념사업의 지원근거 등을 마련했다.

/정소희 백다흰기자

<호남타임즈신문 2016년 12월 14일자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