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 광양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식 성료

혁신적인 광양 공교육 학교 모델 창출

2016-06-08     정진영 기자

▲ 광양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식 성료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은 8일(수),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지역 교장선생님,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광양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양시는 매년 2억 원씩 4년간, 총 16억 원을 광양교육 발전을 위해 투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광양시를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로 선포하고 혁신적인 공교육 학교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동부권 예술고가 건립되는 장소에서 선포식을 갖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광양 무지개학교 교육지구가 광양교육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을 명품 교육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사업에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강조했다.

민영방 광양교육장은 “ 광양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혁신적인 공교육 학교 모델 창출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꿈과 행복한 미래를 일구어 가는 광양교육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