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015년 모범 음식점 신청 접수

15일까지 접수 … 엄격한 심사 거쳐 10월 5일 확정

2015-09-02     김재형 기자

목포시가 오는 15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신청을 접수받는다.

시는 전체 일반음식점의 5% 범위 이내인 100여 곳을 올해 신규 지정업소로 지정할 예정이며, 지난해 지정된 모범음식점 88개소는 재심사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목포시 보건위생과(270-8940), 한국외식업중앙회목포시지부(282-8184)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목포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건물의 구조 및 환경, 주방, 시설 서비스 등이 우수하고 좋은식단제 이행여부를 현지 조사해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5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면 모범업소 지정증이 수여되고 표지판 부착, 좋은식단제 물품지원 및 시홈페이지·관광책자에 소개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음식점 중 모범이 되는 곳을 발굴하고 지정 관리해 우리시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면서 “관심이 있는 영업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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