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유달산 어민동산 일대 꽃단지 조성
식목일 기념해 왕벗나무, 배롱나무 등 9백주 식재
2015-04-02 정진영 기자
시는 어민동사 일대에 왕벚나무, 배롱나무 등 꽃이 피는 향토수종 9백주를 식재했다.
시는 식목일 기념행사 이외에도 ‘숲속의 전남 만들기’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유달산 둘레길 주변, 양을산, 입압산 등에도 왕벚나무, 때죽나무, 동백나무 등 9ha의 경관조림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산불 피해지역인 율도 등에도 재해방지 조림 4ha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홍률 시장은 “산림을 조성하고 가꾸는 것은 우리시를 더욱 푸르게 할 뿐만 아니라 지구환경을 지키고 인간과 지구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다”며, “올해에도 유달산, 양을산, 입암산을 비롯한 모든 산림을 더욱 품격있고 가치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관리해 도시의 경관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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