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전남 청년 희망 일자리 지원사업’ 실시

청년 취업 연계로 지역 정착 지원 및 인센티브 제공

2025-01-15     강래성 기자

청년 취업 연계로 지역 정착 지원 및 인센티브 제공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5일 ‘전남 청년 희망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 기업 및 사회적기업과 함께 청년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순군 내 주소를 둔 청년(18세 이상 45세 이하)이 관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에 취업할 경우 기업에 1년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고, 기본 직무교육 및 커뮤니티 활동도 지원한다.

또한 청년근로자가 1년 근무 후 정규직 유지·전환 시 기업과 청년에게 각 2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모집 기간은 기업은 13일(월)부터 모집인원 소진 시까지 제출 서류를 준비하여 이메일(jnjob2410@naver.com)로 접수하면 되고, 청년은 14일(화)부터 모집 인원 소진까지 제출 서류를 준비하여 전남일자리정보망(http://job.jeonam go.kr/) 온라인 신청 및 이메일(jnjob2410@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전남 청년 희망 일자리 지원사업’은 화순군 내 산업구조 및 고용 여건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및 일경험 지원으로 청년의 지역 정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와 화순군이 공동 주관하며, (재)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사업수행을 담당한다.

/강래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