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 농번기철 치안역량 집중

2024-05-22     임경환 기자
무안경찰, 농번기철 치안역량 집중.

무안경찰서(경찰서장 총경 강용준)는 올해 농번기철을 맞이하여 농산물 절도 예방, 농기계 사고 예방 등 무안군민을 위한 활동에 무안경찰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오전 10시 지역경찰을 포함한 모든 부서가 모여 ‘농번기철 무안경찰의 활동’이란 주제를 가지고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농산물 절도 예방·빈집털이 예방·농기계 사고 예방·풍수해 재해재난·사회적약자 보호 등 농번기철에 지역주민을 위한 경찰 활동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는 무안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장·안보자문위원장·모범운전자회장·자율방범대 연합대장 등 협력단체장들도 참석하여 정책논의에 함께 했다.

회의에 참석한 자율방범대 연합대장은 “지역 구성원으로서 경찰 활동의 계획 수립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게 되니 정말 함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너무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협력 치안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경찰은 6월까지 농번기철 치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임경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