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범 녹색도시연구회 대표, “명품도시개발 정책대안 마련키로”

전남도의회 의원연구모임 간담회서 우수사례 수집 및 토론회 등 적극 활동 다짐

2014-10-15     정진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모임 녹색도시연구회 간담회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녹색도시연구회’(대표 배종범, 목포5)는 지난 13일(월) 도의회 회의실에서 10대의회 개원이후 첫 간담회를 갖고 “전라남도의 도시개발 정책이 보다 더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책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녹색도시연구회는 ‘전라남도의회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참여를 희망하는 16명의 의원 동의를 받아 지난 7월 30일 구성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타시도의 도시개발 사례를 수집·분석하여 우수시책을 발굴하는 한편 도시계획 전문가를 초청한 세미나와 토론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특성에 맞는 명품도시 개발전략을 수립·제시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금년 12월초에 ‘녹색도시 조성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관계공무원과 기업인, 학계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타시도 도시개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서 우수사례들을 수집할 계획이다.

배종범 대표는 “참여 의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는 등 연구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별로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도시개발 정책이 수립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타임즈신문 제114호 2014년 10월 22일자 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