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 교통사고 예방 소형경광등(뱅뱅이) 설치 보급 실시
전동휠체어와 경운기 후방에 부착해 교통사고 예방 활동
2022-11-17 임경환 기자
전동휠체어와 경운기 후방에 부착해 교통사고 예방 활동
무안경찰서(서장 박삼현)는 어르신들의 이동 보조수단인 사륜오토바이, 전동휠체어와 농번기철 농기계 경운기 추돌사고 예방을 위해 소형경광등(뱅뱅이)을 활용해 전동휠체어와 경운기 후방에 부착하여 야간에 점등되게 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나섰다.
현재 사륜오토바이, 전동휠체어, 경운기등 농기계에 반사지를 부착하여 사고 예방에 노력중 이나 시간이 지나면 퇴색되고 불빛을 받을시 근거리에서만 인식 가능하여 효과가 경감되나, 소형경광등(뱅뱅이)을 부착시에는 전·후방에서도 차량 운전자들이 발견하기가 용이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무안경찰서는 “앞으로도 교통약자에 대한 전동휠체어 도로운행 안하기, 이륜차 안전모 착용, 보행 시 밝은 옷 착용하기 등 반복적인 안전교육과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교통약자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경환기자